2024년 10월 08일(화)

엄청 왜소했는데 근육 키우고 '벌크업의 중요성' 몸소 증명한 스타 6인

왼쪽부터 안재현, 이민호 / (좌) Instagram 'aagbanjh', (우) SBS '상속자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데뷔 초에는 왜소한 몸매를 자랑했으나 근육량과 식사량을 늘리는 '벌크업'에 성공해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들이 있다.


우람한 몸과 딱 벌어진 어깨를 만든다면 같은 옷을 입어도 전과는 다른 테를 뽐내 더욱 여심을 사로잡는다.


각자 저마다의 운동과 식단으로 몸매 관리에 힘쓰며 데뷔 초와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자랑하는 스타들.


과거 풋풋한 '소년미'를 자랑했지만 최근 벌크업에 성공해 '상남자'로 변신한 스타들을 한데 모아봤다.


1. '블락비' 태일



Instagram '2taeil2' 


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은 최근 군 복무 중 벌크업에 성공한 몸매를 자랑하며 이목을 끌었다.


태일은 가요계 데뷔할 때까지만 해도 왜소한 체격이었으나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는 딱 벌어진 어깨와 탄탄해진 가슴 근육을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태일은 날카로운 턱 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남성미를 자랑했다.


2. 이민호


KBS2 '꽃보다 남자'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주인공 이곤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배우 이민호도 벌크업의 수혜자다.


이민호는 데뷔 초까지만 해도 다소 마른 몸매에 좁아 보이는 어깨를 가졌으나 데뷔 후 꾸준한 식이조절과 혹독한 트레이닝에 돌입해 탄탄하고 넓은 어깨를 가지게 됐다.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는 탄탄한 몸까지 완성하며 뭇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3. 안재현


뉴스1


Instagram 'aagbanjh'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은 브라운관에 처음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다.


그러다 지난해 연말 첫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을 앞둔 여름,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안재현은 이전과 달리 잔뜩 성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으며 완벽하게 벌크업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4. 김우빈


싸이더스HQ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 김우빈은 벌크업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준 스타 중 한 명이다.


데뷔 초까지만 해도 왜소한 몸에 좁은 어깨를 가졌던 김우빈이지만 그는 벌크업 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수지와 함께 출연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빨래판 복근과 딱 벌어진 어깨를 자랑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5. 박보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뉴스1


아기 같은 외모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박보검도 벌크업에 성공해 데뷔 초보다 상남자가 됐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했던 박보검은 당시 슬림한 몸으로 넘치는 소년미를 발산했다.


이후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시작한 그는 배역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꾸준한 노력 덕에 태평양 같은 넓은 어깨, 탄탄한 가슴근육을 갖게 됐다.


6. 현빈


SBS '시크릿가든'


tvN '사랑의 불시착'


배우 현빈 역시 데뷔 초에는 왜소한 몸매를 지녔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듬직한 어깨를 얻게 됐다.


현빈은 2010년 SBS '시크릿 가든'을 시작으로 2015년 SBS '하이드 지킬, 나', 그리고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에 이르기까지 점차 태평양 어깨를 갖게 됐다.


이전에 현빈이 날렵한 모습이었다면 최근에는 벌크업에 성공해 상남자 매력을 가득 풍기고 있다.


과거 슬림 했던 그는 전적인 노력으로 지금의 '워너비' 몸매를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