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월)

죽어라 살빼고 '55사이즈' 입더니 요요와 '18kg' 다시 쪘다는 홍선영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요요가 왔다며 증가된 수치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자매에게 전라도 사투리를 배우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홍진영, 홍선영 집에 방문함과 동시에 연신 부끄러워했다.


임원희는 "내가 낯가림이 심하다. 소심한 A형 피를 갖고 있는 O형이다"라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에 홍선영은 "눈이 되게 깊다. 처음 봤는데 잘생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임원희는 "생각보다 아담하다"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근데 18kg 찐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홍선영은 "조금 더 슬림 할 때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Instagram 'sunnybaby1004'


옆에 있던 홍진영은 "하필 쪄도 18kg 찌냐"라고 직언을 날리는가 하면, 홍선영을 '요요의 아이콘'이라고 칭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홍선영은 5개월간 열심히 다이어트해 살을 쏙 빼고 55사이즈의 옷을 입고 다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석증을 앓게 되면서 운동을 하지 못해 다시 살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