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현재 부동산만 '66억원' 어치 보유 중인 '영앤리치핸섬' 엑소 세훈 클라쓰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이었다.


지난해 다수의 매체는 부동산 업계의 말을 빌려 세훈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훈이 당시 매입한 건물은 약 33억 5,000만 원에 달한다. 


빌딩은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역세권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일 스카이데일리는 세훈이 매입한 건물의 현재 시세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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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우람 원빌딩 팀장의 말을 빌려 "세훈이 매입한 건물의 현재 시세는 4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기존에 3종 일반주거지역 법정 용적율 250%보다 40%(약 24평) 1개층 정도 더 올려서 이득을 본 건물이다. 내년이면 인근에 롯데캐슬 아파트가 입주하게 되는데 배후세대까지 탄탄해지면 빌딩 시세는 더 오를 것이다"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세훈은 상도동 빌딩 외에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형우럭스빌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및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세훈은 이 빌라를 2016년 9월 16억 6,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해당 고급빌라를 통해 10억 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실현 중이라고 한다.


스카이데일리에 따르면 삼성동 인근 S 공인 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형우럭스빌은 매물이 많이 나오지 않지만 나온다면 현재 시세는 26억 원 이상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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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훈이 소유하고 있는 걸로 알려진 상도동 건물의 시세는 40억 원, 삼성동 인근 고급 빌라의 경우 26억 원 이상이다.


1994년생인 세훈은 27살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66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 재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