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교복 입은 모습으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5일 오마이걸 아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했어 크리야"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에서 여름용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아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교복을 찰떡같이 소화한 아린은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자태를 뽐냈다.

백팩까지 메고 상큼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 아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더해진 뽀얀 피부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은 아린의 팔색조 매력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학교에 다녔으면 주변 남학생들에게 인기 폭발했을 것 같은 아린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22살이 아니라 17살 같다", "진짜 우리 여신님", "교복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린은 최근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폭풍 다이어트 후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예쁜 친구들을 만나 졸지에 백조 사이에 낀 미운 오리 오나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