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드라이 안 하면 산발되는 '반곱슬러들' 핵공감하게 만든 태연 머리 상태

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이 반곱슬 머리를 가졌다고 고백하며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곱슬 손들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파마기가 있는 머리카락을 앞으로 내리며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날렵한 턱 선을 강조한 브이라인과 사슴 같은 눈망울, 민소매 의상으로 살짝 보이는 어깨 라인이 눈길을 끈다.



Instagram 'taeyeon_ss'


특히 앞머리가 잔뜩 꼬불꼬불한 반곱슬 머리와 머쓱한 듯 웃는 태연의 미소는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태연은 올해 32살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태연의 게시글에는 소녀시대 윤아와 서현, 원더걸스 유빈이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면서 웃음을 더했다.


태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 안 만진 내 모습이다!", "반곱슬파들은 공감...", "태연도 나랑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5월 신곡 'Happy'를 발매하며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Instagram 'taeyeon_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