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슬럼프가 온다는 건 최선 다했다는 거다"···TV보던 시청자 전부 '울컥'하게 만든 어제(5일)자 유노윤호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명언을 쏟아내며 시청자를 울컥하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여전히 열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4시간에 걸친 공연 리허설을 끝내자마자 체육관으로 향했다.


그는 힘들어 주저앉으면서도 체력이 방전될 때까지 운동을 했고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 해야지"고 의지를 드러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오늘을 특별히 살면 계속 그렇게 특별히 살아가지 않겠냐. 그러면 인생이 특별해진다"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또 다른 명언이 없는지 물었다.


유노윤호는 "슬럼프가 온다는 건 그만큼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 "항상 긴장이 되는 사람은 그만큼 진심이었다는 것"이라고 말해 감탄을 불렀다.



MBC '나 혼자 산다'


지금도 떨리냐는 질문에 그는 "긴장 좀 된다. 그만큼 오늘 진심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안84는 "초심을 조금은 잃어도 될 것 같다. 너무 자신을 채찍질하니까"라고 걱정했다.


유노윤호는 "제가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남들보다 느린 아이였다. 조금씩 노력을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남들보다 열정적으로 사는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