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캘빈클라인은 전 세계 성소수자 LGBTQ+ 커뮤니티에서 선발된 모델, 배우, 가수, 아티스트, 사진작가 등 9명이 참여한 성 소수자 캠페인 #PROUDINMYCALVIN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토그래퍼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 이미지 및 대화 형 콘텐츠 비디오는 각 인물이 격은 진정성있는 스토리와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모든 것에 자부심을 갖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청각장애인 트렌스젠더 아티스트 첼라 맨과 그의 파트너인 사진작가 마리브이, 드래그퀸 파블루 비타르, 트랜스 퀴어 모델 야리 존스가 함께했다.
그 밖에 모델 미나 게르게스, 예술가 지아 우즈, 배우 토미 도프만, 모델 겸 시인 리스 킹, 모델 아마 엘레서가 참여해 성소수자에 대한 폭 넓은 인식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캘빈클라인은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축하하는 동시에 매년 다양한 성소수자 조직 및 인권 재단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전 세계 LGBTQ+ 커뮤니티를 위해 인권 비정부 단체인 'OutRight Action International'과 파트너쉽을 맺고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