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강서구 확진자, '애슐리 NC강서점' 이용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강서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애슐리 NC강서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4일 강서구는 관내 54번째 확진자 A씨의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


강서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3시 3분까지 애슐리 NC강서점을 이용했다.


추가적인 동선이 발표됨과 동시에 강서구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5.29.(금) 11:40~15:03 애슐리 NC강서점을 방문하신 분은 강서보건소에서 검사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강서구 공식 블로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최근 집단 감염을 유발했던 쿠팡 물류센터 사례는 부천 라온파티 뷔페와 연관이 있었다. 돌잔치에 참석한 사진 기사로 인해 시작된 감염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한 집게를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뷔페 특성상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


강서구는 A씨는 방화 1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지난달 31일 양천구 부활교회 예배 중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A씨가 31일 예배서 접촉해 감염이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강서구는 완벽한 감염 차단을 위해 이 같은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서구청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