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조각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지창욱이 의외의 반전 면모를 보였다.

3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창욱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첫 방송을 앞둔 SBS '편의점 샛별이'에 대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극 중에서 '훈남' 점장으로 출연하는 지창욱은 "그동안 맡아왔던 작품 속 역할과 달리 이번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가 다소 허당기가 있고 '찌질'(?)하다"고 말했다.

평소 완벽할 것 같은 지창욱은 "원래 그런 면이 조금 있어 연기하는 데 오히려 편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무호흡으로 수중에 들어가는 프리다이빙을 즐기고 날씨가 좋은 날엔 오토바이를 타기도 한다"며 남다른 취미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OST, 팬미팅 등에서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온 지창욱은 이날 방송에서도 카피추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지창욱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되는 인터뷰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