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밀리의 서재, 백영옥 신간 에세이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 선출간

사진 제공 = 밀리의 서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캐릭터 에세이 열풍을 불러왔던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이후 4년 만에 작가 백영옥이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과 함께 밀리 오리지널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밀리의 서재는 백영옥 작가의 신작 에세이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아르테 펴냄)을 1일 선출간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의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구독 서비스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다섯 번째 밀리 오리지널 에디션이다.


지금까지는 소설만 선보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세이기도 하다.


사진 제공 = 밀리의 서재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은 밀리의 서재를 통해 기간 한정으로 선출간되고, 오는 8월 출판사 아르테에서 정식 출간할 예정이다.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은 30만 부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두 번째 이야기다.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은 추억 속 명작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프리퀄(본편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속편)이자 앤이 입양되기 전의 어린 시절을 다룬 애니메이션 '안녕, 앤'과 함께 '나를 처음 사랑하기 시작하는 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밀리의 서재는 백 작가의 인터뷰를 채팅 형태로 각색한 챗북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읽은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 오디오북도 이날 동시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