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신곡 'MORE & MORE'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6시 내고향'에 출격한다.

지난 1일 KBS1 '6시 내고향'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농촌체험에 나선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 사나, 정연, 미나, 채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방송인 이정용이 진행은 맡은 코너 '오!만보기'에 출연해 모내기 체험에 나선다.

편안한 농촌 패션을 뽐내며 등장한 트와이스는 빛나는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으로 모내기를 시작한 정연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모종을 심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어르신은 "손재주가 남다르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라며 정연을 극찬했다.

모모는 장화가 어색한 듯 논에 발이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미나는 모종을 마이크 삼아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남심을 뒤흔들었다.

시청 연령대가 다소 높은 편에 해당하는 '6시 내고향'과 트와이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KBS1 '6시 내고향'은 오는 3일과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