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2일(토)

너무 잘생겨 베트남 이어 일본에서까지 '한류스타' 된 U-23국대 정승원

Instagram 'seungwon_jeong'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베트남에서 '한류 스타'로 등극한 대구FC 소속 정승원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웬만한 아이돌 스타만큼 잘생긴 정승원의 외모에 일본 축구팬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승원의 외모를 찬양하는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누리꾼은 본인의 트위터에 "한류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인가 했더니, 진짜 시합 중의 사진이었다"라며 그를 극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picuki


이 밖에도 그의 미모를 극찬하는 수많은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누리꾼은 "축구 팬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한다"며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일본 축구팬은 정승원을 젊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배우급 비주얼을 가진 축구 선수라며 극찬했다.


앞서 정승원은 지난해부터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잘생긴 외모가 알려지면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뛰어난 축구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동남아를 집어삼킨 그가 이번에는 일본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Instagram 'seungwon_jeong'


일본 누리꾼들은 대체로 "축구 관련 드라마·영화를 찍는 배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기만해도 미소가 자동으로 띄어지는 그의 꽃 미모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을 만들고 있다.


한편 정승원은 K리그 대구 FC 소속의 U-23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이른바 '달구벌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그는 활발한 SNS 소통을 펼치며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