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버억'으로 빵 뜬 킹기훈 "유튜브 조회수만으로 한달에 5천만원 번다"

뉴스1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유튜버 킹기훈이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이는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는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의 좌충우돌 대기업 취업기를 그린 드라마다.


해당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유튜버 킹기훈은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어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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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킹기훈은 유튜브 수입을 묻는 질문에 "뷰(조회 수)에 따라 매달 다르다. 뷰 수입으로만 한 달에 4천만 원~5천만 원 정도 된다"라고 답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15년 유튜브를 시작한 킹기훈은 하나의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인터뷰, ASMR 먹방 등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유행어 '버억'과 커플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9월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골드 버튼'을 받았다.



YouTube '사나이 김기훈'


현재 킹기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사나이 김기훈'의 구독자수는 1일 오후 2시 기준 131만 명에 달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많이 버는구나",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킹기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오는 3일 오후 6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유니콘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YouTube '사나이 김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