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케이크' 재밌게 해주겠다며 해맑게 미끄럼틀 태워준 '디즈니 재질'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케이크를 들고 미끄럼틀을 타며 랜선 이모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오는 31일 방송을 앞둔 '윌벤져스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샘 해밍턴에게 케이크 배달 심부름을 받고 혼자 거리를 나선 벤틀리(4)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앞서 모든 심부름을 완벽하게 해낸 벤틀리에게 케이크 배달을 시켰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벤틀리는 자기 몸집만큼 커다란 케이크를 배달하는 게 힘들었던 것일까. 


벤틀리는 출발하자마자 케이크를 떨어트리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케이크 배달을 하던 중 놀이터를 발견했고, "미끄럼틀이다!"라고 외치며 흥을 발산했다.


작은 손에 케이크를 쥐고 미끄럼틀에 올라간 벤틀리는 심부름은 잊은 듯 즐거운 표정으로 미끄럼틀을 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후에는 케이크에게 "재밌니? 재밌지?"라고 물으며 케이크와 친구가 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벤틀리는 케이크만 미끄럼틀 태워 보내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케이크 뒤에 내려온 벤틀리는 "케이크 나왔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함께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