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가 10.12 패치를 통해 세나와 이렐리아의 신규 스킨을 출시한다.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 SNS를 통해 10.12 패치 기간에 출시될 스킨을 공개했다.
이번 스킨은 '하이눈 시리즈'의 신규 스킨으로 '하이눈 세나, 하이눈 이렐리아'로 불린다.
하이눈 시리즈 스킨은 서부 개척시대와 퇴마사를 콘셉트로 검은 연기나 상형문자, 불꽃 이펙트 등이 가미돼 롤의 가장 화려한 스킨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기본적으로 스킬이 화려해 그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세나는 하이눈 스킨을 통해 그 화려함이 극대화됐다.
특히 궁극기 기술은 가히 역대급이라해도 무방하다. 일각에서는 프리스티지 스킨보다 멋지다는 평도 존재할 정도다.
이렐리아의 스킨도 깔끔하다. 스킬을 사용할 때 나오는 검은색 악마의 손이 매력적이다.
스킨 전반에 녹아있는 검은색과 빨간색의 색상 조합을 통해 중후한 무게감을 잘 느낄 수 있다.
스킨을 접한 유저들은 "세나 프레스티지 괜히 질렀다", "하이눈 루시안이랑 같이 봇 듀오 가면 상대팀 쫄아서 포탑에서 못 나올 듯", "하이눈 쓰레쉬, 세나, 루시안이 같은 팀이면 완전 멋지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세나는 스킨도 많은데 또 나와요?", "하이눈 오른 만들어주지", "스킨의 부익부 빈익빈이 심하네요"오 같은 지적도 있었다.
신규 스킨이 적용되는 10.12 패치는 6월 초중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공개된 스킨들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