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김수현과 찍는 '로코물' 스틸컷서 '우아함' 폭발한 서예지 미모 수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범접 불가 마성의 매력을 가진 동화 작가로 변신한 배우 서예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6일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측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서예지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문영에게 완전히 이입된 서예지의 찰나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마치 동화책에서 나온 듯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자태가 동화 작가라는 캐릭터를 연상케 하고 있어 흥미롭다.


특히 턱을 살짝 괸 채 누군가를 빤히 바라보는 시선은 자동 심쿵을 일으키기까지 해 서예지가 표현할 고문영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를 본 누리꾼은 "동화 작가가 아니고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줄 알았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6월 20일 첫 방송을 앞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서예지가 맡은 고문영 캐릭터는 명성을 떨치고 있는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로 외모마저 눈부시게 빛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고문영은 완벽한 지성과 미모와는 달리 마음은 차갑다 못해 시릴 정도로 온기가 부족한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졌다.


서예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돌발 행동을 일삼는 안하무인 고문영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예지의 색다른 변신이 기다려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