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유튜브 시작 1년 만에 '190만' 구독자 모은 '예능 천재' 나영석 PD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8년 CJ ENM에서 '연봉 37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나영석 PD가 TV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지난 23일 나영석 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1주년을 기념하는 자축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5월 16일 계정을 만든 '채널 십오야'는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89만 명을 모은 상황이다.


'채널 십오야' 측은 영상에서 '강식당2', '세로라이브',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포 멋쟁이' 등 1년간 다뤘던 프로그램을 추억했다.



YouTube '채널 십오야'


뿐만 아니라 말실수로 수천억 원을 쓸 뻔했던(?) '100만 달나라 공약'도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여러분 진짜 감사했습니다"라며 지난해 11월 100만 구독자가 안 모이도록 구독을 취소해 줬던 일부 팬에게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채널 십오야'에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처음으로 함께 합숙하며 티격태격하는 '웃픈' 모습을 담은 '삼시네세끼' 예능 프로그램이 올라오고 있다.


조회수 1억 5천뷰 이상을 기록 중인 '채널 십오야'가 지금처럼 꾸준히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크다.



YouTube '채널 십오야'


YouTube '채널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