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전 여친이 같이 하자고 해놓고 본인은 안해"···겁 많은 노홍철이 팔에 '대형 타투' 새긴 웃픈 이유

YouTube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뜻하지 않게 타투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대중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에는 타투샵을 방문한 노홍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노홍철은 오른쪽 손목에 있는 흉터를 가리기 위한 타투를 새기기 위해 샵으로 향했다.


타투이스트와 마주한 노홍철은 "사실 타투가 하나 있다"라며 왼팔에 새긴 거대한 타투를 공개했다.



YouTube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


그러면서 그는 타투의 정체가 'Hong Chul'이라며 몸에 새기게 된 숨겨진 비화를 털어놨다.


노홍철은 "어렸을 때 첫사랑에 빠지게 됐다. 당시 여자친구가 뭘 해도 사랑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어느 날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함께 타투를 할 것을 제안했다는 노홍철은 "할 마음이 없었는데 타투샵에 방문하니 여자친구가 먼저 하라고 해서 뭐에 홀린 것처럼 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장장 14시간 동안 타투를 새겼다는 노홍철은 여자친구의 차례가 돼서 하라고 하자 "난 안 할래"라는 답을 들었다고 전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YouTube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


세월이 흘렀음에도 노홍철은 당시 첫사랑에게 겪은 억울함에 소리를 치며 분노해 폭소를 일으켰다.


첫사랑에 빠져 타투까지 하게 된 노홍철의 이야기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노홍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는 현재 약 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YouTube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


YouTube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