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10살 아들이 깜짝 '생일파티' 해주자 감격해 오열한 '싱글 대디' 이태성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싱글 대디' 이태성이 아들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쏟았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의 아들 한승이가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승이는 아빠의 36번째 생일을 맞아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함으로 파티를 준비한다.


이태성을 위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가 하면 한승이는 손수 차린 생일상까지 준비해 아빠를 깜짝 놀라게 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이태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생일 선물까지 공개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저건 한승이가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이태성은 아들 한승이가 쓴 편지를 읽고 눈물을 터뜨렸다.


이태성과 한승이가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태성의 어머니는 "아들이 우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뿐만 아니라 이태성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싱글 대디'의 고충을 고백해 뭉클하게 했다.


이태성과 아들 한승이가 함께한 감동의 생일 파티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