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청하가 파격적인 콘셉트를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지난 21일 청하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신곡 'Stay Tonight'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집중 중인 청하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이목이 집중된 건 짙은 메이크업과 입술 피어싱을 한 청하의 비주얼이었다.

청하는 본인 스스로도 어색했는지 "무서워요? 무섭진 않죠?"라고 되물으며 걱정했다.

이어 청하는 "댄서들 콘셉트가 너무 세서 내가 안 보일까 봐 코디들이 피어싱을 얹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팬들은 청하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누리꾼은 "살 빠진 박봄 같다"라며 가수 박봄을 언급했고, 한 누리꾼은 "예전이 더 좋았다. 점점 콘셉트가 이상하게 변하는 것 같다"라며 쓴소리를 뱉었다.

반면 몇몇 이들은 "입술 피어싱마저 완벽하게 소화내는 청하 클래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청하는 지난달 27일 첫 정규앨범 싱글 'Stay Tonight'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