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미 완성형 몸매를 자랑하지만 꼭 하루에 한 번씩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몸매 관리에 힘쓰는 여자 아이돌들이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자의적, 또는 타의적으로 집순이가 돼 '집콕' 중인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불어나는 살에 방치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남심을 홀리는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꾸준히 몸매 관리에 힘쓰며 감탄을 자아내는 보디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혹시 야식을 먹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여자 아이돌들의 몸매를 보고 자극받아보는 건 어떨까.

또 이들이 소개한 몸매 관리 비법으로 단기간에 살이 확 쪄버린 사람들을 일컫는 '확찐자'를 탈출해보자.

1. 장원영

2004년생으로 올해 17살인 장원영은 걸그룹 아이즈원 내 막내지만 170cm의 큰 키와 '넘사벽' 비율을 가진 멤버로 유명하다.

나이에 맞지 않게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과 길게 뻗은 팔, 다리는 남심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어린 나이부터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장원이지만, 그는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며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즈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기구 위에서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독보적인 비율과 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 전효성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빼빼 마른 허리와 S라인 몸매를 자랑하게 된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은 평소 습관에 따라 1~2kg이 찌기 때문에 매일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평생 살찌지 않는 꿀팁'이라는 영상을 통해 살이 찌지 않으려면 물을 많이 마셔야 된다며 자신 역시 매일 2~3L 물 마시기를 실천한 후 하체 비만에서 탈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탄산음료와 카페 음료, 샐러드 드레싱을 일절 먹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생각 없이 먹게 되는 사소한 칼로리 섭취를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고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3. 현아

'워너비 몸매'의 상징인 가수 현아도 꾸준히 자기 관리에 힘쓰며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현아는 스케줄 도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자기관리에 엄격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샐러드, 고구마 등이 담긴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하며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들다는 식단 관리도 매일매일 신경 써서 하는 현아는 키 164cm에 몸무게 44kg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전소미

가수 전소미 역시 비현실적인 보디라인으로 팬심을 두드리고 있지만 꾸준히 필라테스를 통해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에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여러 번 게재하며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몸매를 뽐냈으며, 길게 쭉 뻗은 기럭지와 황금 골반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배에 새겨진 선명한 '11자' 복근 라인은 그의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짐작하게 했다.

5. 정은지

14kg을 감량하며 데뷔 초 때와 확 달라진 몸매를 자랑하는 에이핑크 정은지. 그는 폭풍 감량에 성공한 후 여전히 몸매 유지에 힘쓰고 있다.

정은지는 과거 한 패션 잡지사와 인터뷰를 통해 운동의 중요성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 관리를 강조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특히 그는 해당 잡지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자신이 평소 즐겨 하는 운동법인 스쿼트, 플랭크, 레글레이즈 등의 올바른 운동 자세를 시범을 보이며 동작 하나하나를 소개하기도 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꾸준히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6. 설현

'완벽한 몸매'라는 평을 얻고 있는 AOA 설현 역시 시간 날 때마다 관리에 힘쓰는 여자 아이돌 중 한 명이다.

평소 크롭티와 여리여리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박시핏 셔츠를 즐겨 입는 설현은 완벽 그 자체인 몸매를 자랑한다.

설현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먹는 만큼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