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감미로운 꿀보이스와 훈훈한 비주얼이 매력적인 가수 닐로.

그가 귓가를 간지럽히는 역대급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21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닐로는 오는 6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닐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벗' 이후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닐로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분위기의 곡이 수록될 것으로 전해졌다.

'벗', '넋두리', '미운날' 등 다수의 '띵곡'을 보유한 닐로가 이번에는 어떤 멜로디로 누리꾼의 가슴을 울릴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닐로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바보'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2017년 발표한 '지나오다'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닐로는 "나를 욕하되 내 음악은 욕하지 말아 달라. 부족하더라도 다 진심을 만든 음악"이라며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닐로 소속사 리베즈엔터테인먼트 측도 "콘텐츠 기획과 타킷층 분석을 통한 SNS 마케팅 효과"라며 전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