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사랑스러운 애정 표현이 공개됐다.
21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 측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30회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들 민이와 하루를 보내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함께 요리하고 뒷정리를 하며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특히 민이는 자신을 위해 특별한 홈스쿨링을 준비한 엄마 오윤아에게 귀엽게 뽀뽀를 해 시선을 모았다.
또 민이는 엄마 오윤아를 꼭 안아주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를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이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어 말이 서툰 민이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민이는 스태프를 일일이 찾아가 꼭 안아주며 애교를 부려 제작진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민이의 애정 표현에 감동한 스태프들은 민이와 친해지기 위해 동요 가사까지 외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천사 민이",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오윤아와 민이의 모습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