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임신' 중에도 '8시 뉴스' 나오며 열일하는 이여진 기상캐스터

SBS 8뉴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BS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임신 중에도 저녁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SBS 8뉴스'에서는 이여진(34) 기상캐스터가 등장해 날씨 소식을 전했다.


남색 스커트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방송에 등장한 이여진은 차분한 목소리로 따뜻해진 날씨를 전달했다.


이여진은 23주 차 임신부임에도 흐트러짐 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다.



Instagram 'yeeeeeeojin'


이여진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많은 이들은 체중이 늘어 힘들 텐데도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이여진의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12월 SBS 앵커 김현우(42)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결혼 당시 방송사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현실판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Instagram 'yeeeeeeo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