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무대에선 리얼 요정인데 평소엔 '후줄근 복장+찐민낯'으로 작업하는 '핵털털' 안지영

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매혹적인 보이스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지영은 집에 마련한 작업실을 공개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지영은 "밖에 나가는 걸 즐거워하지 않는다. 작업할 때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집 안에 작업실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tvN '온앤오프'


펑퍼짐한 검은 티셔츠와 체크무늬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작업실에 들어선 안지영은 누구보다 편안해 보였다.


평소 무대에서 화려한 요정 비주얼을 뽐냈던 안지영이었기에 털털한 그의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곧바로 녹음에 나선 안지영은 친근한 의상과 달리 '프로미' 넘치는 청량한 음색을 과시했다.


그는 가이드 녹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tvN '온앤오프'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미국 출신 배우 크리스 라이언은 "이걸 하루 만에 다 한 거냐"라며 놀라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편해 보인다", "옷차림은 공감 가는데 음색은 넘사벽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안지영은 지난 13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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