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10.11 패치 기간 선보일 너프, 버프 챔피언을 확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롤박사 해도리'에는 "원딜 신분 상승 10.11 패치 밸런싱 명단"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오는 27일에 적용될 10.11 패치의 너프, 버프 캐릭터들이 공개돼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너프는 그레이브즈, 탈론, 잔나, 신드라가 예정됐다.
버프는 피들스틱, 럭스, 갱플랭크, 헤카림, 카이사가 예정됐는데 럭스의 경우 지난 10.10 패치에서 미뤄져 이번에 진행하게 된다.
열정의 검 종류의 템들을 가는 챔인 야스오 역시 간접 버프가 있어 게임을 할 때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패치에는 탑이랑 미드에서의 사용을 막기 위해 기본 체력 버프에서 루시안, 칼리스타, 트리스타나, 베인을 제외한 게 눈에 띈다.
다만 이들도 성장 체력 버프는 동일하게 받게 된다.
볼리베어의 리메이크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현재 칼바람을 플레이하면 일정 확률로 리메이크된 볼리베어가 나타나는데, 이를 발견하면 볼리베어 감정표현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여러 룬 변경안들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10.12 패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