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트와일라잇' 유명 배우, 여친과 호텔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영상)

영화 '트와일라잇'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가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보도에 따르면 배우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Gregory Tyree Boyce)가 지난 13일 갑작스레 요절해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라스베이거스의 한 콘도에서 1년간 열애 중이었던 여자친구 나탈리 아데포주(27)와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 SNS


영화 '트와일라잇'


그에겐 10살 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셰프이자 외식사업가이기도 한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지난 2008년 개봉된 영화 '트와일라잇'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영화에서 여주인공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를 차로 칠 뻔한 고등학생 크롤리 역을 맡았다.


최근 '웨스트 윙스'라는 닭날개 유통사업을 시작하려고 했던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이 씁쓸한 마음을 표하고 있다.



영화 '트와일라잇'


YouTube 'Moviecl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