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우승으로 선물 받은 생애 첫 자동차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임영웅(30)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임영웅 렉스턴 언박싱???"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으로 SUV 차량을 선물 받은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미스터트롯'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상금 1억 원과 SUV 차량, 이태리 명품 수제화 200켤레, 안마의자,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을 우승 상품으로 받게 됐다.

임영웅이 받은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의 판매가는 약 4,057만 원에 달한다.

이날 임영웅은 "드디어 자동차를 받았습니다"라며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자동차 외관에 감탄하던 임영웅은 "이게 내 차라니"라며 들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동차를 와락 껴안으며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선보여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자동차에 탑승한 임영웅은 "생에 첫 자동차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여러분 덕분에 차가 생겼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임영웅은 "관객들을 많이 못 만나서 아쉽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무대에 오랜만에 서면 어색할 것 같다. 빨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임영웅이 출연 중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