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탄탄한 피지컬과 소년미 넘치는 동안 비주얼을 가진 배우 정경호.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정경호는 시크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 역을 맡은 그는 일할 때는 누구보다 냉철하지만, 사랑과 우정 앞에선 한없이 다정한 '반전 매력'을 과시한다.
더불어 정경호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며 많은 여성의 이상형으로 떠올랐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정경호의 매력 포인트 6가지를 소개한다.
1. 184cm 독보적인 피지컬
프로필상 184cm의 키를 자랑하는 그는 평소에도 독보적인 비율을 과시하는 스타로 손꼽힌다.
정경호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전미도와의 키 차이로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정경호는 프로필상 160cm인 전미도와 키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양옆으로 쫙 벌려 매너다리를 했음에도 상당한 신장 차이를 뽐내 여심을 자극했다.
2. 소소한 이벤트 열어주는 '사랑꾼'
지난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벌써 8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
최근 정경호는 수영이 출연한 드라마 OCN '본 대로 말하라'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로 보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그는 수영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3. 훈훈한 패션센스
평소 깔끔한 니트와 후드티 등 심플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정경호.
그는 주로 따뜻한 색감의 상의와 하의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낸다.
남색 후드집업을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경호의 모습은 현실 '남자친구'를 연상케 한다.
4. 38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1982년생으로 올해 38살인 정경호는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다.
시원한 입매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그는 특유의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웃을 때 반달로 접히는 눈꼬리는 정경호의 매력 포인트다.
5. 까칠X달달 넘나드는 연기력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 역을 맡은 정경호.
그는 동료 의사들에게는 차가울 만큼 냉철한 모습을 보이지만 여자친구 이익순(곽선영 분) 앞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경호는 바쁜 와중에도 이익순과 주말 데이트를 즐기거나, 잠든 이익순에게 뽀뽀를 해주는 등 달달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6. 달달한 보이스와 수준급 노래실력
정경호는 지난해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해 수준급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당시 그는 스타 작곡가 하립 역을 맡아 완벽한 기타 연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정경호는 서정적인 가사를 담담하게 읊조리며 독보적인 가사 표현력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