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에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네 사람은 '밥블레스유' 멤버들과 팀을 이뤄 요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나래와 임영웅은 연예대상과 '미스터트롯' 진의 만남으로 팀을 이뤄 요리를 펼쳤고, 박나래는 골뱅이무침을 만들었다.
골뱅이무침 맛에 감탄한 멤버들은 "술이 생각난다"며 '술'을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이분들이 술을 진짜 잘한다"고 말했고, 곧바로 임영웅이 "찬원이는 하루 종일 마신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다 끝나고 아침 10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까지 마셨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이찬원이 '애주가'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주량도 엄청 셀 듯", "이찬원과 함께라면 나도 밤새 마실 수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3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