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싱글대디 이태성이 10살 아들 한승이와 함께 집에서 콜라 폭발 실험을 진행한다.
지난 6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0일 전파를 타는 이태성과 한승이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게재했다.
이태성의 10살배기 아들 한승이는 방학 숙제로 받은 '나의 소원 세 가지' 중 하나로 '콜라+멘토스 폭발 실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친구 같은 아빠 모습을 보여주던 이태성은 "그게 소원이야?"며 재자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태성과 한승이는 거실 한 가운데에서 비닐로 실험 공간을 만들어 '콜라 멘토스 폭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거대한 정수기 생수통에 물을 비우고 콜라를 잔뜩 넣은 뒤 멘토스를 한 움큼 넣었다.
예상대로 생수통에서는 콜라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분수 쇼를 보는 듯 힘차게 나오는 콜라 줄기에 이태성과 한승이는 즐겁다는 듯 웃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이태성의 엄마는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집 한가운데에서 콜라 멘토스 폭발 실험을 진행하는 이태성 부자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태성은 지난 2012년 아들 한승이의 출생과 함께 7살 연상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을 진행했다.
이태성 부자가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