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도깨비'에서 배우 김고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5일 연예인 서포트 커피차 업체 '커피와 그랬대' 인스타그램에는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팀에 도착한 커피차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도깨비랑 저승이가 은탁이 어린이날 선물로 커그스타세트 빵빵하게 준비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공유, 이동욱, 김고은 배우님의 '도깨비', 4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여전히 케미 터집니다"라고 훈훈함을 전했다.
사진 속 커피차 현수막에는 극 중 김고은의 역할인 정태을을 언급하며 "태을은 갑애차의 효용가치가 없어지더라도 효용가치가 없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2016년 tvN '도깨비'에서 공유와 이동욱, 김고은은 각각 김신, 저승사자, 지은탁 역으로 열연했다.
드라마가 끝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주연 배우 간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뽐낸 것이다.
오랜만에 보이는 세 사람의 우정 근황에 팬들은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김고은은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배우 이민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고은과 이민호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로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는 '더 킹: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