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90년대 추억의 인싸템 다마고치, '귀멸의 칼날' 넣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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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마고치 밥 줄 시간이야!"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정해진 시간만 되면 주머니에 있던 작고 소중한 달걀 모양의 게임기를 손바닥에 올려놓은 기억이 있는가.


또는 역대급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뛰어넘으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만화 '귀멸의 칼날'을 재밌게 봤다면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질만 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일본 완구 회사 '반다이(BANDAI)'는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귀멸의 칼날과 콜라보한 다마고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ANDAI


반다이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다마고치는 총 3가지로 출시된다.


다마고치 속 미니 귀살대 친구들이 배고파하면 주먹밥과 음료수를 먹일 수 있다. 또한 세 가지 유형의 미니 게임으로 훈련도 시킬 수 있다.


꾸준히 밥도 주고 잘 놀아주다보면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네즈코 등 귀살대 9명으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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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살핌을 조금이라도 소홀히하게 되면 부상을 입고 갑자기 사라져버릴 수도 있으니 기존 다마고치처럼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90년대생들은 어린 추억을 되살려 가장 인기 있는 만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귀멸의 칼날 다마고치는 올해 10월 발매될 예정이며 지난 1일부터 아마존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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