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미모 뛰어나 운동 계속 했으면 '김연아급' 인기 누렸을 거 같은 '선수 출신' 스타 6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스타 중에서는 의외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이들이 많다.


이 중에서도 남다른 피지컬로 과거 운동을 했지만 여러 이유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스타가 적지 않다.


이들은 하나같이 우월한 미모를 과시해 운동을 계속 했다면 수많은 팬을 몰고 다닐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활약 중이지만 어쩌면 스포츠 경기에서 볼 수도 있었을 운동선수 출신 스타를 모아봤다.


1. 박보검 - 수영


몽벨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보검은 어릴 적 체력이 약해 수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초등학교 교내 수영 신기록 경신할 정도로 실력이 우수했고 해당 경력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보검은 슬럼프를 겪으면서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이후 그는 가수를 꿈꾸며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소속사의 권유로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2. 신민아 - 육상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MBC '아랑 사또전'


청순한 미모의 신민아도 의외로 운동선수 출신이다.


어린 시절 육상 꿈나무였다는 신민아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농구선수였던 엄마에게 물려받아 운동을 잘한다"며 "초등학교 시절엔 육상 선수로 활동했고 스케이트와 수영도 보통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신민아는 이후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에 발탁됐고 일찌감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3. 신승호 - 축구



킹콩 by 스타쉽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 신승호는 축구 선수 출신이다.


신승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21살까지 11년 동안 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


국가대표의 꿈을 꾸고 버티고 달렸다는 신승호는 어느 순간부터 축구가 즐겁지 않아 그만뒀다고 한다.


신승호는 이후 모델 활동을 거쳐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4. 손담비 - 수영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우월한 피지컬을 만들어준 것은 다름 아닌 수영이다.


손담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수영을 시작해 각종 지역대회를 휩쓸었던 실력의 소유자다.


손담비 또한 과거 인터뷰에서 "서울시 대회에 나가서 2등까지 해봤다"며 "몸매 비결도 아마 수영 때문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5. 키 - 수상스키



Instagram 'bumkeyk'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는 중학교 시절 대구시 수상스키 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키는 전국 대회에서 출전해 수차례 입상까지 한 실력자였다.


중학교 시절 운동에 능해 수상스키를 배우게 됐다는 키는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빠르게 대구시 대표로 활동을 했다고 한다.


6. 빅스 레오 - 축구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MBC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는 축구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다.


레오는 중학교 시절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꿈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