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스타 PD 나영석이 추억의 그룹 젝스키스와 함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젝스키스와 나영석이 손을 잡고 만드는 프로그램의 제목은 바로 '삼시네세끼'(가제)다.

5월 중 첫 방송될 것으로 알려진 '삼시네세끼'는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달나라 공약 지키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달나라 공약 지키기'는 나영석 PD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구독자 100만 명을 넘기며 수행하게 된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은지원은 프로그램 구상을 앞두고 "젝스키스와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합숙을 한 적 없는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합숙을 그리는 프로그램 '삼시네세끼'를 구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삼시세끼'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젝스키스 멤버가 함께 여행을 떠나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그동안 합숙을 해본 적 없는 젝스키스가 과연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기대가 쏠린다.

더불어 인기 프로그램인 '신서유기' 전 시리즈를 맡은 신효정 PD가 직접 연출을 맡아 관심을 높인다.

한편 나영석 PD와 젝스키스의 만남을 그린 tvN '삼시네세끼'는 '마포 멋쟁이'를 이어 5분 편성으로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