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3주간 휴방됐던 '대탈출 3'가 다시 돌아온다.
밀실 세트장에서 많은 스태프가 함께 하는 방송인 tvN '대탈출 3'는 지난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3주간 결방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12일에는 '대탈출 3' 스페셜 방송이, 19일과 26일에는 tvN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초대형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캐시백'이 방영됐다.
'대탈출 3'는 지난 3주간의 휴방을 마치고 오는 3일 방송될 예고편을 공개하며 방송 재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대탈출 3' 7회 예고편에서는 '아차랜드'라는 놀이공원을 찾은 멤버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의문의 여성을 구출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산소마스크를 쓰고 어딘가에 기절해 있는 여성의 모습은 3일 방송될 7화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이번 편에서는 귀신이 나오지 않는다고 예고했지만 자막을 통해 '난이도 최상'이라는 말로 '역대급' 탐정 수사물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3주간의 휴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탈출 3'는 오는 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