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결혼 후 알콩달콩하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스타를 보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판박이인 얼굴을 보유한 스타의 자녀는 유전자의 신비함까지 느끼게 한다.

스타와 본인의 외모를 똑닮은 자녀와 사랑스러운 '투샷'은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욕망까지 불러일으킨다.

이 중에서도 강한 유전자의 힘으로 한눈에 봐도 부모임을 인증하는 듯한 자녀를 가진 스타를 모아봤다.

1. 박명수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한 박명수는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민서는 서울시무용단의 일원으로 무대를 꾸미며 아빠 박명수를 빼다 닮은 끼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엄마, 아빠와 판박이인 민서의 모습은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2. 정종철

정종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사진을 자주 게재하는 스타다.

가족사진에서 무엇보다 누리꾼의 눈길을 끈 것은 정종철의 아들, 딸이었다.

세 자녀 모두 짙은 눈썹, 도톰한 입술, 웃을 때 사라지는 반달눈 등 정종철을 단번에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유전자의 힘을 인증했다.

3. 하하

지난 2012년 하하는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중에서도 이듬해 낳은 첫째 드림이는 아빠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외모로 최근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눈웃음 등 두 사람의 흡사한 외모는 보는 이의 흐뭇함을 유발했다.

4. 이휘재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차 이후에도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서언, 서준이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일상 사진에서 서언이는 갈수록 아빠 이휘재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5. 정준하

지난 2013년 정준하의 아들 로하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최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에는 로하가 못 본 사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파마를 한 듯 로하의 곱슬곱슬한 머리는 정준하의 젊은 시절 헤어스타일과 유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로하는 듬직하게 자라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