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술 사기단' 활약 볼 수 있는 꿀잼 영화 '나우 유 씨 미' 3편 나온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2'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술 범죄를 소재로 해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영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의 3편의 제작이 확정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화 '나우 유 씨미' 시리즈의 3편 제작이 마침내 확정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3편에는 영화 '아메리카 허슬' 각본을 맡아 오스카에 후보에 올랐던 에릭 싱어(Eric Singer)가 참여해 현재 한창 시나리오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 유 씨 미'의 제작사 라이언스케이트(Lionsgate)의 대표 네이든 카헨(Nathan Kahane)은 한 인터뷰에서 "이번 3편에서는 기존의 등장인물들 외에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 할 것이다"라고 밝혀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2'


이어 그는 전작들에서는 없었던 관객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특별한 뭔가'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1편과 2편에 출연했던 주역들이 모두 출연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지난 2013년 처음 개봉한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는 마술을 주제로 한 범죄 스릴러 시리즈물이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2'


모건 프리먼, 마크 러팔로, 마이클 케인 등의 화려한 출연진과 정신을 쏙 빼놓는 화려한 마술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2편 '나우 유 씨 미 2'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합류한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만 3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