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현금 말고 부동산만 '145억원' 어치 있는 소녀시대 윤아 클래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직 만으로 20대인 소녀시대 윤아가 '영앤리치' 면모를 제대로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가장 비싼 집에 사는 아이돌'이 주제로 다뤄졌다.


'가장 비싼 집에 사는 여자 아이돌' 1위는 수지, 2위는 에프엑스 크리스탈, 3위는 아이유였다.


4위의 주인공은 25억 2천만 원짜리 강남구 L아파트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 소녀시대 윤아였다.


윤아는 40억 원대의 집에 사는 수지에 비하면 겸손(?)한 편이지만, 사실 윤아에겐 100억 원이 넘는 청담동 빌딩이 있다.



Mnet 'TMI뉴스'


윤아는 청담동 역세권에 있는 빌딩을 100억 원 대에 사서 임대료만 3천만 원 이상 받고 있다.


윤아가 재태크를 잘하는 것인지 현재 해당 빌딩은 20억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도 윤아의 놀라운 재태크 센스에 부러움을 표했다.


박종복은 "저 청담동 건물은 사실 제가 구입하려고 했다. 사겠다고 갔더니 일단 인지도에서 (윤아에게) 밀렸다. 먼저 이야기했던 사람이라고. 그랬겠냐. 소녀시대에게 주고 싶었을 거다. 저 빌딩이 지금도 너무..."라며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너무 속상해하는 박종복의 모습에 MC 전현무가 "저 빌딩이 뭐가 그렇게 좋은 거냐"라고 물었다.



Mnet 'TMI뉴스'


이에 박종복은 "신경을 안 써도 되는 부동산이 좋은 부동산이다. 방치해둬도 알아서 오르는 지역이다. 임대수요도 많은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장 비싼 집에 사는 남자 아이돌' 1위는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었다.


'집돌이'로 알려진 이특은 매매가 43억 8천만 원 정도 하는 성동구 T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다.


2위는 39억 원짜리 빌라에 사는 2PM의 택연이었다. 


택연은 이 빌라를 24억 8천4백만 원에 경매로 낙찰받았으나, 무려 2년 만에 무려 15억 원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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