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율희가 걸그룹 라붐 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하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율희는 이날 남편 최민환의 입대로 인한 '독박 육아'에 대한 소문을 해명한다.

남편은 물론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율희는 "저는 육아가 체질인 것 같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율희는 걸그룹 라붐 활동 당시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라붐 시절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렸다는 율희는 결국 참지 못하고 새벽에 나가 편의점을 털었다고 한다.

그는 곳곳에 음식을 숨겨놓고 몰래 먹느라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웃프'게 했다.

이어 율희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걸그룹 활동 당시에도 댄스 담당이었다는 율희는 이틀 동안 연습해온 있지의 '워너비'를 완벽 소화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율희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2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