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갑자기 아이돌처럼 '파란 머리'로 염색한 '41세' 김남길 파격 근황

Instagram 'cjes.tagra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보호자'(가제)로 돌아올 예정인 배우 김남길의 파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남길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 캠페인인 '함께 극복 릴레이 캠페인' 참가 차 해당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김남길은 힘들더라도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잘 극복해내자며 팬들을 독려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가 주는 메시지도 의미 있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확 달라진 김남길의 외모가 화제가 됐다.


41살이 된 김남길이 아이돌 그룹 멤버나 할 법한 새파란 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했기 때문이다.



Instagram 'cjes.tagram'


파란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김남길은 순정만화 속 남자 주인공을 방불케 했다.


현재 김남길은 배우 정우성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보호자' 촬영에 한창이라, 그의 팬들은 역할 때문에 외모에 변화를 줬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동안 보지 못해 더욱 눈길이 가는 김남길의 확 달라진 비주얼은 '보호자'가 개봉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호자'는 자신에게 남은 단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액션물이다.


정우성의 첫 장편 상업영화인 '보호자'에는 박성웅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우성도 물론 주연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김남길 원래 모습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