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18살' 어린 진화가 결혼하자고 너무 졸라 사귄지 6개월 만에 '결혼식' 올렸다는 함소원

채널A '아이콘택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교제한지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함소원이 눈 맞춤 신청자로 등장했다.


이날 함소원은 "18살 연하 남편, 그리고 딸 혜정이와 잘 살고 있다"고 일상을 소개하며 43살에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함소원은 "제가 43세에 결혼했는데, 당시 남편과 만난 지 6개월째였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은 몰랐다"라고 미소 지었다.



채널A '아이콘택트'


그러면서 그는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남편 때문이라고 회상했다.


함소원은 "남편이 처음에는 제 나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갑작스럽게 제 나이를 알게 되면서 나이가 너무 많다고 빨리 결혼하자고 해서 갑작스럽게 결혼하게 됐다"라고 결혼 과정에 대해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결혼은 진화처럼 남자가 밀어붙여야 성사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 후에 빨리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진화의 재촉대로 함소원은 곧바로 딸 혜정이를 가져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중국의 패션 사업가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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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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