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흰머리 걱정하는 하재숙에 "예뻐서 괜찮아"라며 100점짜리 멘트 날린 '쏘스윗' 남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하재숙 남편이 아내를 기분 좋게 해주는 '100점짜리' 멘트를 계속 쏟아내 시청자를 부럽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재숙(42), 이준행(42) 부부가 출연해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재숙은 이준행과 함께 고량주를 마시며 조개탕, 가자미 구이 등을 먹었다.


이준행은 하재숙이 조개를 먹다 혹시라도 데일까 직접 까주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하재숙은 고량주에 취기가 오른 듯 "여보 나 얼굴 빨개요?"라고 물어봤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에 이준행은 달콤한 말투로 "그만 드세요"라며 "(하지만) 빨개도 예뻐"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또한 이준행은 하재숙이 흰머리 걱정을 하자 "예뻐서 괜찮아요"라고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하재숙은 "멘트가 탐 고급 지다"라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세상 스윗하다", "100점 만점에 120점짜리 남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하재숙과 이준행은 지난 201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신혼집은 강원도 고성에 차렸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관련 영상은 2분 3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