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하나~ 또 하나~" 숫자 '하나' 밖에 몰라 같은 말만 무한 반복하는 '세젤귀'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아침 풍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앞머리를 자르고 한층 귀여워진 비주얼을 뽐낸 벤틀리는 일어나자마자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침대 점프를 선보이며 예열을 한 벤틀리는 형 윌리엄의 제안에 숨바꼭질을 하게 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때 벤틀리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술래가 된 벤틀리는 침대에 엎드려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하지만 숫자를 '하나'밖에 알지 못했던 벤틀리는 하나를 외친 후 "뭐였지?"라며 당황해했다.


결국 벤틀리는 "하나, 또 하나"라며 연신 '하나'로만 숫자를 외쳐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는 끝까지 '하나'만 외쳤지만 그럼에도 정확히 '열'을 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소리 너무 귀여워", "벤토리 '하나'밖에 모르지만 똑똑이네?", "진짜 지구 뿌셔",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있을까?"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벤틀리의 유쾌한 일상을 볼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