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완전 말랐는데 '1인 1닭·1피자'는 기본이라는 오마이걸 비니의 입 쩍 벌어지는 식성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비니가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오마이걸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신곡 '살짝 설렜어'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비니는 아빠는 복싱, 엄마는 육상, 오빠는 현직 유도선수로 남다른 체육인 집안임을 공개했다.


특히 비니는 "가족들과 밥 먹을 땐 무조건 피자는 1인 1판, 치킨은 1인 1닭을 시켜 먹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


그러면서 "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피자를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4명이서 피자를 한 판만 시켜서 놀랐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가장 많이 먹은 적이 언제냐'라는 질문에는 "점심때 엄마랑 돼지갈비 8인분을 먹고, 집에 와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아이스크림 대자를 먹고, 집 밥을 먹고, 치킨을 먹은 적이 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많이 먹고 싶을 때는 물과 함께, 적당히 먹고 싶을 때는 콜라와 함께 음식을 먹는다는 비니의 말에 형님들은 "체육인 집안이라 먹성도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마른 몸매를 자랑하지만 대식가 면모를 자랑한 비니의 말에 방송을 본 누리꾼은 "밥 한 공기도 못 먹을 것 같은데 의외로 대식가다", "역시 치킨은 1인 1닭"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7일 신보 '논스톱'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마이걸 뮤직비디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뉴스1


wm엔터테인먼트


YouTube 'spd studio'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