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연인과 '예쁜 추억' 만들고 싶을 때 가면 좋은 '하트시그널' 역대 데이트 장소 7곳

채널A '하트시그널 3'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지난 2017년 첫 시즌을 시작한 '하트시그널'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정석이라고 불린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일명 '시그널하우스'라 불리는 곳에 머물며 '썸'을 타고, 이를 지켜본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썸을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속에서 출연자들은 직접 데이트 코스를 정하고 원하는 상대를 쟁취한다.


이 때문에 하트시그널 속 데이트 장소는 출연자 못지않게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매번 데이트 코스를 짜느라 골머리를 앓았다면 '하트시그널' 속 데이트 장소를 참고해보자.


1. 장천♥김세린 '인디세이'



채널A '하트시그널'


장천과 김세린은 이태원에 위치한 '인디에이'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도심 속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았다.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유로운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참고해보자.


2. 장천♥서지혜 '낙산공원'



채널A '하트시그널'


'낙산공원'은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다.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장천과 서지혜는 낙산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특히 낙산공원 정상에 올라가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상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잊을 수 없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3. 김현우♥임현주 '트리아농'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달달한 디저트는 절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최종 커플이 된 김현우와 임현주는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트리아농'에서 첫 데이트를 즐겼다.


'애프터눈 티 세트'로 유명한 해당 카페는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4. 김도균♥임현주 '정자동 카페거리'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맛있는 커피와 함께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면 '정자동 카페거리'로 가보자.


임현주와 첫 데이트를 하게 된 김도균은 한적한 카페를 데이트 장소로 골랐다.


당시 김도균은 임현주가 선물한 시집의 한 구절을 언급하며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5. 이규빈♥오영주 '부산 보수동 책골목'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하트시그널 시즌2' 최종 러브라인 선택 직전 이규빈과 오영주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보수동 책 골목에서 서로에게 어울리는 책을 골라주며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즐겼다.


상대방의 취향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다면 부산 보수동 책 골목으로 가보자.


6. 정의동♥서민재 '보문사'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정의동과 서민재의 첫 데이트 장소는 석모도에 위치한 '보문사'였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절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바다 앞에 위치한 보문사는 환상적인 일몰 뷰를 자랑한다.


7. 천인우♥이가흔 '반느 도자기 공방'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자양동에 위치한 공방 '반느'에서는 컵, 접시 등 원하는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한 이가흔과 천인우는 함께 컵을 만들며 둘만의 추억을 쌓았다.


데이트와 함께 서로에게 선물할 도자기까지 만들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