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백성현, 오늘(25일) 군복무 기다려준 '4년' 사귄 여친과 '결혼'한다

싸이더스HQ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백성현이 오늘(25일) 유부남이 된다.


25일 백성현(32)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백성현이 4년간 만난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이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백성현과 그의 여자친구는 3살 차이로, 백성현이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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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백성현의 여자친구는 그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 옆에 있어주지 못할 때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신뢰를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백성현은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의 아역으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아역에서 어엿한 성인 연기자가 된 그는 드라마 '아이리스2',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영화 '차이나블루', '스피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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