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이었다.
달고나 커피는 커피 가루·설탕·물을 같은 비율로 섞은 다음 걸쭉해질 때까지 500번 정도 저어 만드는 커피로 코로나19 때문에 외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이런 중 최근 서울우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달고나 우유'가 눈길을 끄는 중이다.
우유에 달콤 쌉싸름한 달고나를 녹여낸 달고나 우유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23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오는 27일 달고나 우유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달고나 우유는 SNS에서 핫했던 달고나 커피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낸 제품이다.
이미 서울우유 공식 SNS 계정에서 달고나 우유의 출시를 예고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졌던 가운데 정식 출시 날짜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갈색과 황금빛이 섞인 달고나 우유는 보기만 해도 달콤한 달고나가 바로 연상된다. 찐한 달고나 시럽이 잔뜩 들어가 있는 달고나 우유는 한 입만 마셔도 기분 좋아지는 달달함을 자랑한다.
또한 달고나 특유의 탄 맛까지 느낄 수 있어 달고나를 좋아하던 사람들의 취향도 완벽히 저격할 예정이다.
달고나 우유는 달고나 커피를 만들 때처럼 고생할 필요 1도 없어 커피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물론 달고나 커피가 궁금했었던 사람들의 기대마저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식 출시까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현재, 달고나 우유를 기다리는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