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과 문가영이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19, 20회에서 이정훈(김동욱 분)은 스토커 지현근(지일주 분)에게 납치된 여하진(문가영 분)을 구출했다.
이정훈은 납치 사건 이후 한동안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는 여하진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여하진은 이정훈이 준비한 선물을 보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정훈은 여하진에게 "선물이 마음에 안드냐"라고 물었다. 여하진은 "마음에 든다. 감동받았다. 진짜 감동 받았는데 불안하다. 이게 마지막일까 봐"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여하진은 "이제 스토커도 잡혔으니까 작별 인사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정훈은 "작별 인사 안 한다. 옆에 있고 싶어졌다"라고 답했다.
이정훈은 "그러니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고백하며 여하진에게 입을 맞췄다.
이후 이들은 서로를 껴안은 채 뜨거운 키스를 선보며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내가 다 설렌다", "달달하다",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