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코로나19 끝나면 여친과 전국 누비며 '공개 데이트' 하겠다는 '찐사랑꾼' 김구라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앞으로도 여자친구와 당당하게 데이트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겨 시선을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태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태균은 김구라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김태균은 "김포 아울렛에서 김구라를 만났다. 아리따운 여성분과 계셔서 얘기하기가 그랬다"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이에 MC 안영미는 요즘 데이트 많이 하는 것 같다며 김구라를 놀렸고, 당황한 김구라는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기 시작했다.


김구라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평균 수명으로 봤을 때 길어야 30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MC 김국진은 갑자기 수명 이야기가 왜 나오냐며 웃었다. 그럼에도 김구라는 계속해서 열변을 토했다.



MBC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전국을 누빈다 해도 30년은 부족하다. 코로나19 정국이 끝나면 더 누비고 다닐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동거를 인정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같이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 관련 영상은 3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라디오스타'